[오늘 날씨] 남부지방 12호 태풍 ‘할롤라’ 영향…강풍 주의

[오늘 날씨] 남부지방 12호 태풍 ‘할롤라’ 영향…강풍 주의

기사승인 2015-07-26 05:00:55
기상청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일요일인 26일은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는 오전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점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전해상, 서해남부먼바다에서 2.0~7.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도 10~40㎜, 전라남도, 전북동부, 제주도 5~20㎜다.

기상청은 27일까지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 진로와 가까운 제주도와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경상남북도 해안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비 피해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min@kmib.co.kr



[쿠키영상] "너무 불쌍해"…골프공에 정통으로 맞은 갈매기


[쿠키영상] "아찔한 사고"…눈 앞에서 추락한 헬리콥터!


[쿠키영상] "네 다리 맛있겠다"…북금곰에게 물려 끔찍한 비명을 지르는 여성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