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두통학회 신임 회장에 을지병원 김병건 교수 선출

대한두통학회 신임 회장에 을지병원 김병건 교수 선출

기사승인 2015-08-10 15:14:56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가 8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제30차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5대 대한두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20년간 을지병원 신경과에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며 국내 두통 및 어지럼증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00여편의 국내외 논문과 10여편의 저서 등 연구활동도 활발히 해오며 을지대학교 교학부장, 대한신경과학회 수련간사, 기획간사, 학술위원, 고시위원, 교과서편집위원, 대한평형의학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대한안신경학회 총무이사, 재무이사를 역임해 왔다.

한편 대한두통학회는 다양한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과 진단,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학회로 지난 1998년 창립했으며,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5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2년이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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