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내외 과제 선정, 3년간 총 400억 지원 예정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보건복지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줄기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분야 국내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부처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의 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의 수요 기반 정부 지원, 복지부·미래부 공동 지원, 산·학·연·병원 컨소시엄 구성, 토털패키지 지원 등 그간의 정부 R&D 사업과 차별화 되는 부분에 대해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대상은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와 연구자로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 미래전략Ⅰ(의약품)’의 핵심 후속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9일부터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부와 미래부는 총 5개 내외(연구지원과제 1개 포함)의 과제를 선정, 3년 간 총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부(www.mw.go.kr), 미래부(www.msip.go.kr),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or.kr),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 R&D 포탈(http://www.htdream.kr) 및 한국연구재단 연구사업지원시스템(http://ernd.nrf.re.kr)을 통해 공동접수가 가능하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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