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50달러 내린 배럴당 46.23달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6개월여만에 처음으로 지난 6일 배럴당 50달러선 밑으로 떨어진 뒤 46달러선까지 주저앉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7센트(2.1%) 떨어진 배럴당 40.4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12달러(2.4%) 낮아진 배럴당 45.5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유시장 투자자들은 중국의 제조업이 위축되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 때문에 향후 오일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제조업 경기 지표인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1로 6년 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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