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2015년 삼성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9월 7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채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채용 인원은 예년과 비슷한 4000명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새로운 전형인 ‘직무적합성평가’를 도입했다. 소프트웨어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SW) 역량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삼성그룹 소프트웨어 직군에 도전하는 취업준비생들은 1차 전공능력 평가 이후 2차 전형에서는 GSAT 대신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를 준비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는 프로그래밍 개발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가려내려는 목적에서 실시되는 평가다. 약 3시간 동안 초급 1문제, 중급 1문제를 풀게 되는데 특정 주제와 관련한 코딩과 함께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전공과목과 프로그래밍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하지만 아무리 프로그래밍 능력에 자신이 있는 지원자라 하더라도 삼성 소프트웨어 직군 역량테스트는 이번에 처음 진행되는 것이니만큼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이에 온라인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와우패스’에서는 삼성 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 대비 강의를 마련했다.
이 강의는 삼성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에 대한 설명과 도입배경은 물론 응용문제를 통한 해설 강의와 실무 관련 내용 위주로 구성돼 있다. 단계별로 구성된 사례형 문제를 통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와우패스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소프트웨어 실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기 쉽지 않은데, 와우패스와 (사)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가 협력해 온라인 강의를 서비스하고 교재도 출간하게 됐다”며 “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 삼성 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뿐만 아니라 해당 직무에 취업준비생에게도 추천할만한 강의다”고 설명했다.
2015년 신입공채 삼성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 대비 강의는 총 17회차로 구성돼 있다. 수강신청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와우패스 홈페이지(www.wowpass.com)를 방문하거나 전화(1600-0072)로 문의하면 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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