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가정사 웃음으로 승화… 이혼 심경 “전국의 이혼남녀 사기진작 위해 노력하겠다”

김구라, 가정사 웃음으로 승화… 이혼 심경 “전국의 이혼남녀 사기진작 위해 노력하겠다”

기사승인 2015-09-03 00:5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구라는 “어렸을 때 노주현 같은 행복한 가정을 꿈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혼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김구라는 “사실 저는 이런 일이 생길지 몰랐다. 굉장히 고민되는 불가피한 가슴 아픈 결정이다”라며 “죄나 흉은 아니지 않느냐. 앞으로 방송하면서 전국에 계신 많은 이혼남, 이혼녀의 파이팅,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아픈 가정사를 웃음으로 승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리에 함께한 김국진은 “좋은 일은 아니지만 이해할 일이다”라고 거들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임창정에게도 김구라는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간접적으로 이혼에 대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PD한테 연락이 왔다”는 그는 “농담으로 ‘형님 이제 출연해도 됩니다’라고 하기에 동현이랑 둘이 산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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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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