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넘치는 범죄 자학 개그… “이수근 욕, 구글 본사가 움직여도 다 못 지워”

‘신서유기’ 넘치는 범죄 자학 개그… “이수근 욕, 구글 본사가 움직여도 다 못 지워”

기사승인 2015-09-04 11:4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신서유기’ 은지원과 이수근이 자신들의 소원을 밝혔다.

4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tvN ‘신서유기’에서 이승기, 이수근, 강호동, 은지원 등은 중국 시안에서 게임을 하며 드래곤볼을 모으는 미션을 받았다. 드래곤볼을 다 모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은지원은 “저를 욕하는 댓글을 전부 지워달라”는 소원을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네 옆에 있는 사람은 구글이 움직여도 못 지운다”고 말했다. 은지원의 옆에 앉은 사람은 다름 아닌 이수근. 이수근은 2013년 불법 도박으로 방송에서 하차하고 최근까지 자숙해왔다. “구글 본사 직원들이 전부 움직여도 이수근 욕 댓글은 못 지운다”는 강호동의 말에 이수근은 “2년 동안 아침에 욕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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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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