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통은 중국 내 최대 제약유통회사로 호북성 무한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세계 3000여개 제약사와의 파트너쉽과 80여개의 대형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한화로 매출 약 7조원, 상해증권거래소에서의 시가총액 또한 약 7조원 이상의 평가를 받는 대형 기업이다.
의약품 유통 경쟁력은 중국 내 최강자로 할 수 있으며, 최근 신성장동력으로 의약품을 비롯한 화장품, 건강식품의 전자상거래 도입으로 중국 내 의약 유통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중국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방중 경제사절단 및 중국기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젬백스&카엘 김상재 대표와 구주통 리우짜우리 부회장이 체결했다.
양사간 업무협약은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간의 정상회담에서 한·중 간 산업협력 분야로 보건의료, 로봇, 차세대 통신산업 등을 강화시키기로 협의 한 가운데 금번 경제사절단에서 이뤄낸 괄목한 성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젬백스와 구주통은 한국기업의 중국 제약산업 진출과 중국의 보건 의료분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협약에서 젬백스&카엘은 리아백스주를 비롯한 계열회사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구주통에 공급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양사는 젬백스&카엘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약 기술개발 능력과 구주통의 중국 최대 의약품 유통 경쟁력을 결합시키고, 강한 신뢰관계로 구축된 파트너쉽 시너지를 발휘 하기로 했다.
구주통 측은 금번 젬백스와의 업무협약에 대해 “중국 내 암환자의 급속한 증가세에 따라 리아백스주와 같은 신기술 항암치료제의 도입이 절실했다.”며 “전세계 최초로 췌장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리아백스주가 중국 내 증가하고 있는 췌장암 환자들에 새로운 해결책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리아백스주가 중국국민에게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