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개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한빛원전 중·저준위 폐기물 해상 운송의 전제 조건인 어민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안전성 검토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어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해양연구원, 목포해양대 등 제3의 전문기관에 안전성 검증을 맡기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빛원전 중·저준위 폐기물의 저장률은 98.5%로 포화 상태다.
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말 경주 방폐장으로 폐기물을 옮길 계획이지만 어민과의 보상 문제, 안전성 논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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