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 창조경제혁신센터 직원 10명 중 7명 ‘계약직’

[2015 국감] 창조경제혁신센터 직원 10명 중 7명 ‘계약직’

기사승인 2015-09-14 15:35: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일자리 창출’을 주요 설립 목표 중 하나로 내세운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부분 인력을 계약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의락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센터 출범과 함께 채용된 신규 직원(센터장 제외) 125명 중 84명(67.2%)이 ‘2년 이하 근무 조건’의 계약직이었다. 특히 광주(7명), 경남(8명), 강원(7명), 세종(5명), 울산(7명), 인천(5명) 센터는 인력 전원이 계약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홍 의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다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스로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별도 고용 지침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재단법인 형태로 인건비 한도 내에서 센터장 재량에 따라 채용하고 있다”
며 “능력과 성실성이 검증되면 추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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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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