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2일 서울 상암동 DMC 상암문화광장에 'K-ICT 차세대 Giga 네트워크 실증단지 체험존'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체험존은 내년부터 구축되는 기가네트워크 실증단지 개소에 앞서 현재 인터넷 속도보다 10배 빠른 기가급 네트워크 응용서비스를 접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기가네트워크 실증단지는 정보화진흥원이 2009년부터 추진 중인 기가인터넷서비스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기가인터넷 상용화 이후 기가급의 새로운 응용서비스 발굴 및 수요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서 KT는 정육면체 홀로큐브에서 초고화질(UHD)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기가홀로튜브를 선보이고,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과 실시간 스트리밍 홈케어 로봇, 무인 자동항법 드론,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도 엑스-얼라이브(X-alive) 다이노소어 체험관 등을 마련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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