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싣고 부산가려다”… 88고속도로 일가족 탄 차량 화재

“제수용품 싣고 부산가려다”… 88고속도로 일가족 탄 차량 화재

기사승인 2015-09-27 16:04: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27일 오전 7시30분쯤 전북 남원시 인월면 88고속도로 상행선(고서 기점) 84km 지점 남원에서 부산 방면으로 가던 정모(54 여)씨의 카렌스 차량 엔진에서 불이 나 6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정씨와 가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연기가 나자마자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씨는 가족과 함께 차량에 제수용품을 싣고 부산으로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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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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