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참 멋진 여배우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참 멋진 여배우다”

기사승인 2015-09-30 19:54:58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배우 유아인이 '육룡이 나르샤'에서 재회한 신세경을 칭찬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30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목동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배우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유아인, 윤균상, 천호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저는 신세경 씨를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 함께 작품을 하게 된다는 얘길 듣고 쾌재를 불렀다. 신세경 씨는 힘든 촬영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다. 고생하는 장면도 많은데 거침없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참 멋진 여배우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함께 하는 내내 마음이 편했고 위로를 받았다”며 동료 연기자로서 신세경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신세경 역시 “저도 유아인 씨와 다시 작품을 하게 돼 정말 기뻤다”며 과거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것에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신세경은 “전에 작품을 같이 했을 때 저도 철이 없고 어려서 많은 것이 낯설고 힘들었다. 그래서 유아인 씨에게 전우애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

‘육룡이 나르샤’는 혼란스러운 고려 말기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신화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오는 10월 5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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