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컨소시엄, 카카오컨소시엄, 인터파크 컨소시엄 등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KT컨소시엄은 KT와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효성ITX, IT솔루션업체인 포스코ICT,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한국정보통신, 인포바인 등 19개 사가 한배를 탔다.
카카오뱅크는 다국적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중국 인터넷기업인 텐센트 외에 이베이(지마켓·옥션)도 주주로 참여하고 정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까지 가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KB국민은행, 넷마블, 로엔, SGI서울보증, 예스24, 코나아이, 등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인터파크컨소시엄에는 컨소시엄을 주도한 인터파크, GS홈쇼핑, BGF리테일(편의점 씨유) 등 유통업체들에 SK텔레콤과 NHN엔터테인먼트, 기업은행, NH투자증권, 현대해상, 한국증권금융, 웰컴저축은행 등이 가세해 총 15개사가 참여했다.
금융위는 예비인가 대상을 1~2곳으로 한정했다. 예비인가 최종 후보는 이달 중 금융감독원의 ‘은행 설립 요건에 대한 적법성 심사’와 11~12월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내 결정될 예정이다.
외부평가위원회는 금융과 IT(보안), 핀테크(금융·기술), 법률, 회계, 리스크관리, 소비자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명단은 비공개다. 예비인가 심사는 자본금(평가비중 10%), 대주주 및 주주구성(10%), 사업계획(70%), 인력 및 물적설비(10%) 등의 기준에 맞춰 평가될 예정이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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