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BIXPO 2015는 세계 최초로 전력분야의 특화된 국제 박람회로, ‘전력기술의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35개국 약 100여개 기업에서 2000여명의 전력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BIXPO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를 스마트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키고, 국제 전력기술 교류의 장으로서 전력분야 신산업이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IXPO는 신기술 전시회, 국제발명대전, 국제콘퍼런스로 구성된다.
먼저 전력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신기술 전시회’는 해외 신기술관, 국내 신기술관, 기술사업화관과 미래기술 체험관으로 나눠 국내외 80여개 기업이 약 100여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국내외 전력분야 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발명대전’은 국제관, 국내관, 특별관으로 구분된 약 100여개의 전시부스에서 국내외 전력기업과 발명가협회 등의 우수 발명품과 함께 국제대회 수상작 및 우수성과물이 전시된다.
전력기술의 미래를 제시할 ‘국제 콘퍼런스’는 30개국 40여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최고 기술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력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일 전력회사 최고기술책임자(CTO) 포럼을 비롯해 10개 분야 신기술 콘퍼런스, 특별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특허 관련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광주·전남에 특화된 에너지밸리 세션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문화의 밤·전력설비 견학·광주·전남 문화탐방 등도 마련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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