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박보영 “영화 보고 사회적 문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돌연변이’ 박보영 “영화 보고 사회적 문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길”

기사승인 2015-10-14 17:33: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박보영이 청년 실업 문제를 다룬 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점에서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권오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광수와 이천희, 박보영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영은 “영화에 나오는 많은 사회적인 문제들은 겪어본 내용도 있지만 겪어보지 않은 내용도 있다”며 “내가 영화에 출연함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이런 사회적 문제들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하자는 마음으로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영은 “사회적 문제들을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돌연변이’ 같은 작품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적 문제를 알려줄 수 있다는 게 내 직업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광수는 “나도 저런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돌연변이’는 생동성실험의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박구가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사회 현상으로까지 번지지만 제약회사의 음모로 순식간에 세상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12세 관람가.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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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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