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윤리모의법정은 전 직원 공모를 통해 공연 시나리오와 배역을 선발, 주입식 윤리교육에서 탈피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였다.
이날 배역 공모를 통해 공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검사, 변호사 및 피고인 등 각자 역할에 따라 주장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윤리의식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해도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이 재판장 역할을 직접 맡아 윤리딜레마 상황에 대한 판결 및 윤리적 판단기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윤리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6월 기업윤리의 날을 맞아 △6월 첫째 주 윤리주간 지정 △온라인 사내게시판에서 윤리주제 자유토론 △청탁금지법 홍보전단지 배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제작한 윤리드라마 방영 등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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