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미얀마 난민여성·폭력 피해 여성에 기부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액세서리 기업 NC리테일그룹의 못된고양이가 폭력 피해 여성들을 돕기 위해 열리는 ‘2015 서울 YWCA 큰장날’에 참여한다.
22일 명동에 위치한 서울 YWCA 회관에서 열리는 ‘서울 YWCA 큰장날’은 한국YWCA연합회 주차장(명동성당 맞은편)에서 오늘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못된고양이는 폭력에 노출된 많은 여성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조그만 희망과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못된고양이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YWCA가 추진하는 각종 후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15 서울 YWCA 큰장날’은 못된고양이가 YWCA 후원 행사로는 세 번째 참여하는 행사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미얀마 난민여성과 폭력 피해 여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울 YWCA는 폭력의 피해로 고통 받는 여성과 청소년, 소통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의 치유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각종 후원과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못된고양이의 이번 후원을 통해 미얀마 난민 여성들과 폭력피해 아픔이 있는 여성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길 소망한다”며 “이번 판매 수익금 기부 이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C리테일그룹의 ‘못된고양이’는 25년의 패션 액세서리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으며 원가절감과 신속한 제품출시가 가능한 유통 시스템 구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액세서리의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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