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근만 강동성심병원 병원장 "30주년 재도약의 해… 진료시스템 개선""

"신근만 강동성심병원 병원장 "30주년 재도약의 해… 진료시스템 개선""

기사승인 2015-10-27 02:06: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마취통증학과 신근만 교수가 26일 제16대 병원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강동성심병원이 개원 30주년이 되는 2016년은 진료시스템 전면 개선과 의식 전환을 이루는 해가 될 것”

강동성심병원 제16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신근만 신임 병원장은 26일 공식 취임식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병원장은 “병원이 29년 동안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교직원 모두의 소중한 땀과 정성, 도전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謎주년을 맞이해 을 병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지만 큰 대학병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 환자를 위한 진료 프로세스 개선 ▲ 소통을 통한 협진 극대화 ▲ 강동성심병원의 특장점 발굴을 약속했다.

신 병원장은 “환자가 병원 문을 나설 때 만족의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근만 병원장은 1986년 경희대의대를 졸업하고 강동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및 대한통증학회 회장을 거쳐 2014년부터 대한신경조절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kubee08@kukimedia.co.kr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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