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서울성모병원, 안구건조증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국제약품-서울성모병원, 안구건조증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기사승인 2015-10-28 15:08: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국제약품공업은 이달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과 보건복지부 선도형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양측 간 연구협력 협정서 및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겸해 진행된 조인식에는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 및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의 양철우 단장, 의과대학장 주천기 교수, 국제약품 연구개발임원 김영관 상무 등이 참석했다.


국제약품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안과제제에 대한 긴밀한 관계를 구축, 인재양성 및 기술자료 및 정보를 교환하는 등 기술이전계약 차원을 넘어 연구협력에 동반자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큐알론점안액, 레스타포린점안액 등과 함께
안구건조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는
“ 대표적인 안과질환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도
연구 분야를 확대, 안과시장 선두업체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것"이라며 "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과 협력으로 더 많은 기술도출 및 파이프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남 대표는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연간 2조 500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국내 시장 규모도 2009년 670억 원에서 지난해 1100억 원으로 큰 성장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질환이 발생하는 만큼,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고 피력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은 “기술이전과 연구협력 체결의 취지는 오로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굳건한 사명감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 사명감을 바탕으로 양 기관 연구진들은 긴밀히 협력해 국내 대표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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