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주원, 유해진 주연의 한국형 스릴러 ‘그놈이다’가 개봉 사흘만에 관객 26만여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봉한 그놈이다는 30일 하루 동안 8만9367명의 관객이 관함해 3일간 누적관객 수 26만 1605명을 기록했다.

부산에서 발생했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아 헤매는 오빠 장우(주원)와 범인으로 지목된 동네 민약국 약사(유해진)와의 추적 과정을 담은 영화다.

30일 현재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 22일 개봉한 손현주, 엄지원 주연의 ‘더 폰’으로, 누적 관객 110만 5097명을 불러모았다. 이어 3위는 맷 데이먼의 화성 생존기 ‘마션(8일 개봉)’으로 누적관객 421만7591명이 극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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