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우 학장(사진)은 "지난 100년간 이룬 성과를 기억하며, 다가올 한국치의학 100년의 발전을 이끌 연세치대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치의학분야의 국제적인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연구동향과 성과를 조망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8일(일)에는 연세치대 교수진들이 치아 및 각 구강질환별 최신치료법을 소개하는 임상강연회를 마련한다.
또한 7일(토) 저녁 6시부터는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여러 임원과 함께 연세치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동경치과대학, 미국 보스턴치대 학장 등 국내외 치과계 인사 3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창기 의료선교사의 후손도 참석한다.
현재 연세치의학 100년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전시회와 치과와 관련하여 세계 각국에서 발간한 우표를 한자리에 모은 '세계치과우편전'도 열리고 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