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배우 최민식이 재치 있는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대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석했다.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최민식에게 "극중 최민식이 받은 역할의 이름이 천만덕이다. 계속 듣다보니 천만 관객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천만 관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최민식은 "오늘 이 질문이 나올 줄 알고 답변을 준비했다"며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호’는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과 배우 최민식의 재회로도 화제가 됐다.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라미란, 김홍파, 우정국, 박인수 등 연기파 조연군단이 출연한다. 다음달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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