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여성가족부는 내년도 위안부 피해자 지원사업 예산 증액을 추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현재 위안부 할머니들은 생활안정지원금, 간병비, 치료비, 틀니·휠체어 등 맞춤형 지원, 장제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여가부 증액안대로 추진되면 1인당 월 104만3000원이었던 생활안정지원금은 1인당 130만원으로 늘어나고 1인당 연간 427만원이 지원됐던 치료비는 454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연간 3억원이었던 간병비 예산은 4억4300만원으로 증액되고 연 5000만원 규모인 맞춤형 지원 예산과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장제비, 신규 등록시 1인당 4300만원을 지원하는 주거안정 특별지원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증액안은 12월 국회 최종 의결이 통과되면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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