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새로운 연결의 가치 ‘LIVE’… “맥락까지 파악하는 맞춤형 콘텐츠”

네이버, 새로운 연결의 가치 ‘LIVE’… “맥락까지 파악하는 맞춤형 콘텐츠”

기사승인 2015-11-17 09:58: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 관계자와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NAVER CONNECT 2015′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상헌 대표는 콘텐츠 창작자뿐 아니라 셀러, 광고주, 지역정보 제공 소상공인 등 모든 창작자들을 위한 파트너이자 서포터로 네이버의 역할을 강화하고 여기에 LIVE의 가치를 담겠다는 내용으로 오프닝을 진행한다.

한성숙 서비스총괄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네이버가 지속적으로 고민해온 연결(connect)에 ′LIVE′의 가치를 더하는 것이 앞으로의 방향성이라며, 네이버 ′LIVE′의 의미와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

검색 세션에서는 ′통합검색′과 ′지식검색′을 잇는 네이버의 새로운 모바일 검색 콘셉트인 ′라이브검색′에 대해 발표한다. 네이버가 모바일에서 지향하는 ′라이브검색′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맥락까지 고려해 제공하는 개념이다.

네이버는 기존의 클릭정보 외에 사용자의 ‘좋아요’ ‘댓글’ 등과 같은 사용자의 액티브한 정보를 피드백 정보로 활용하는 ′라이브 피드백(LIVE Feedback)′ 관심사가 유사한 사용자 네트워크 정보를 활용하는 ′라이브 위드니스(LIVE Withness)′ 장소, 시간, 날씨 등 사용자의 현재 상황에 따른 맥락을 고려하는 ′라이브 콘텍스트(LIVE Context)′ 등 사용자가 정보를 요구한 지점의 맥락을 분석하고 사용하는 기술을 고도화했다.

동영상 세션에서는 액션캠이나 드론과 같은 외부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도 실시간 전달이 가능한 ‘Global Personal Live 2.0’ 기술, 초단위 장면 탐색이 가능한 ‘Live Time Machine’ 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쇼핑, 검색광고, 디자인 세션에서도 ‘LIVE’의 가치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전략과 기술적 역량이 소개된다.

김상헌 대표는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 등의 글로벌 IT기업들의 정체가 모호할 정도의 사업 확장과 스냅챗, 우버와 같은 2세대들이 만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지형 속에서, 네이버가 LIVE의 가치를 기치로 이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밝힐 예정이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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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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