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개봉 첫 주 1위… 다음 주 수지 주연 ‘도리화가’ 개봉

‘내부자들’ 개봉 첫 주 1위… 다음 주 수지 주연 ‘도리화가’ 개봉

기사승인 2015-11-18 17:39: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검은 사제들’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검은 사제들’이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는 ‘미생’의 작가 윤태호 원작의 ‘내부자들’과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개봉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이 예매율 20.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조폭, 검찰, 언론의 뒷거래를 리얼하게 그린 범죄 드라마다.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헝거게임’시리즈의 최종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예매율 19%로 2위를 차지했고, ‘검은 사제들’은 예매율 15.5%로 3위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 ‘007 스펙터’는 예매율 14%로 4위를 차지했고,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요리영화 ‘더 셰프’는 예매율 3.1%로 5위에 올랐다. 재개봉한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이터널 선샤인’은 예매율 2.8%로 지난 주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류승룡, 수지 주연의 ‘도리화가’가 개봉한다. ‘도리화가’는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 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밖에 정재영, 박보영 주연의 직장인 공감 코미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타지 스릴러 ‘크림슨 피크’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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