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연진 기자]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이 안전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 사장은 매달 국내외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세종 2-2블록 공동주택과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축조 현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추진중인 '건설업 사고 사망재해 감소 70일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2016 년부터 2년 동안 국내외 각 현장에 1200억원을 투자해 사전 재해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전관련 정규직 비율 확대 ▲현장 임직원 및 근로자 안전의식 개선 교육 강화 ▲모바일 안전관 리 어플리케이션 개발 ▲외부전문기관의 안전진단 강화 ▲안전문화 캠페인 지속 전개 ▲안전관리 조직 격상 ▲안전분야 전 담 임원 선임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lyj@kuki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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