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역 인근에서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강모(59)씨가 운전하던 택시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강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1958년 영화‘봄은 다시 오려나’를 시작으로 2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해 인기를 끌다 1969년 결혼을 계기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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