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A는 20일(한국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풋볼어워즈’ 시상식에서 동남아시아 부문 수상자로 지소연을 선정했다.
남녀 통합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EPL 스완지시티의 기성용과 사우스햄턴 요시다 마야가 지소연과 함께 후보에 올랐으나, 지소연이 최종 1인으로 남았다.
AFA는 잉글랜드 축구협회 공인 에이전트이자 유럽축구연맹 매치 에이전트인 인도계 영국인 발짓 리할이 만든 상이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아시아계 축구인들의 활약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만든 이 상은 잉글랜드축구협회와 영국축구선수협회가 공식 후원하고 있다.
2013년 제2회 시상식에서는 당시 카디프시티 소속의 김보경이 수상한 바 있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투탕카멘 무덤, 빛을 찾다!' 1922년 발굴 당시의 흑백사진을 컬러화하면?
[쿠키영상] 고릴라의 패대기 굴욕
[쿠키영상] 日 AV 배우 우에하라 아이 은퇴 발표…'연예계 활동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