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하기호 감독이 젊은 세대들을 생각하며 영화를 찍었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점에서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하기호 감독과 배우 윤계상, 한예리, 조복래, 정수영이 참석했다.

이날 하기호 감독은 “N포 세대라는 말도 있듯이 요즘 젊은 세대들을 보면 다 포기하고 살아야 하는 것 같다”면서 “연애만큼은 등급을 생각하지 말고 용감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이 영화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 세대들이 영화를 보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극적인 하룻밤’는 전 애인의 결혼식장에서 만난 두 남녀가 극적인 하룻밤을 보낸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다음달 3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bluebell@kukimedia.co.kr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영상] "쓰나미(?)가 몰려온다!" 호주 시드니 하늘을 뒤덮은 거대한 '아치 구름'

[쿠키영상] 늑대에게 신체 일부라도 물렸더라면 '끔찍'

[쿠키영상] '아찔한 쩍벌춤'…섹시 걸그룹 '사이다' 선아 직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