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보건복지부는 1일 베트남 보건부와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화시스템 등 새롭게 개정된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2008년 체결된 양국간의 보건의료 협력 MOU를 개정한 것이다. 이번 MOU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협력내용은 원격의료를 비롯해 병원정보화시스템 정보 공유 등 양국간 보건의료 교류방안 확대 등이다.

복지부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원격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의료·IT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유관기관 간 정보·인력 교류, 공동 연구 등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날 복지부는 베트남과 메르스 유행 대응 경험 공유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메르스 대비책에 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베트남은 아세안(ASEAN) 국가 중 한국과 가장 먼저 보건의료협력 MOU(2008년)를 체결한 나라로서, 현재 한국의 의료기관과 제약 및 의료기기 업체가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yes228@kukimedia.co.kr

[쿠키영상] "제발 한입만 달라고~" 끈질긴 왜가리

"슈퍼맨이 돌아왔나?" 솔선하여 육아 즐기는 아빠들

[쿠키영상] "당신은 더 살아야 해요"…뛰어내리려는 여성을 구조하는 소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