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8일 (월)
[쿠키영상] '조계사 은신'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 남대문서 압송...극명히 갈리는 민심

[쿠키영상] '조계사 은신'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 남대문서 압송...극명히 갈리는 민심

기사승인 2015-12-10 01:05:55

◆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체포 뒤 남대문서 압송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체포 뒤 남대문서 압송

조계사에 은신했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자진출두를 결정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24분쯤 조계사 관음전 밖으로 나온 한상균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진 퇴거 입장을 밝혔는데요.

정부와 국회가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노동개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야당이 노동법 개정안 처리 중단을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6일 파업을 시작으로 총파업 투쟁의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cw****
빨리 잡아 쳐 넣으세요. 경찰들 날밤 세워가며 지키느라 고생했것네.

an****
집시법과 도로교통법 위반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한 사람 체포를 위해
경찰 7500명을 종교단체에 투입하는 나라. 세금이 남아 도냐?

sa****
국민을 조롱하는 한상균은 즉시 체포하여 구속하라. 꼴불견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we****
여러분. 한상균 위원장을 지킵시다. 전국의 민주노총 간부 또는 의로운 시민들이
조계사 관음전 건물 앞에 드러눕기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인간 장벽을 만들어줍시다. 한상균의 구속은 2000만 노동자와 민중의 구속입니다.


수배자 신분으로 6개월 동안 도피해 온 한상균 위원장은
조계사에서 25일째 은신해 왔는데요.

경찰은 조계사 일주문을 통해 자진 퇴거한 한상균 위원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남대문경찰서로 압송했습니다.




◆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자진출두...체포 뒤 남대문서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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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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