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아스널이 애스턴 빌라를 꺾으며 하루 동안 내준 EPL 선두자리를 되찾았다.

아스널은 13일 밤(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지루와 램지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널은 10승 3무 3패, 승점 33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레스터시티는 한 경기 덜 치른 3위가 됐다.

빌라는 4-3-3 포메이션으로 게스테드, 싱클레어, 아예우가 공격진을 구성했따 중원에는 게예, 베레투, 산체스가 자리했으며 포백은 휴턴, 오코레, 레스콧, 바쿠나가 구성했다. 골키퍼는 구잔이다.

이에 맞선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지루를 세웠다. 공격 2선은 월컷, 외질, 캠벨이 맡았으며, 플라미니, 램지가 허리를 책임졌다. 후방은 베예린, 메르테사커, 코시엘니, 몬레알이 지키고 골문은 체흐가 맡았다.

이날 아스널의 승리 가운데 외질의 어시스트가 빛을 발했다. 그는 현재까지 13어시스트로 2위와 6개 차이를 보이고 있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잠자리인가?' 세계에서 가장 짧은 활주로로 이착륙하는 비행기

강아지들의 '편치 않은' 꿈나라

[쿠키영상] '스타워즈' 데스스타보다 큰 우주선이?…거대한 우주선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