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내년 2000억원 이상 흑자 낼 것""

"삼성ENG, "내년 2000억원 이상 흑자 낼 것""

기사승인 2015-12-15 16:08: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내년에 2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올리겠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공시를 통해 수주 6조원,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228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 수행현황과 수주전망, 유상증자 진행상황 등 경영정상화 노력, 미래 비전 등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수주에 있어서는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핵심주력분야인 4대 상품에 집중할 예정이다. 4대 상품은 EO/EG, 에틸렌, 비료, GSP/GOSP 등이다.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4대 Incubation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장 가치와 사업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 분야는 실질적 세계 최대시장인 북미지역(15년 미국 유화발주 462억달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EPC 시장인 바이오 시장(연평균 성장률 44%), 기존설비의 노후화와 저유가로 시장이 확대되는 개보수사업 분야(화공 시장 1/3), 몇몇 글로벌 업체가 과점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한 LNG 시장(상위 10개사 점유율 99%)이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출발드림팀' 머슬퀸 심으뜸 "엉덩이, 뽕 안 넣었어요" 결백 주장..."뽕 넣은 것 보다 더"

[쿠키영상] 오른팔 없는 아기 모델 오클리, SNS 인기스타가 되다!

[쿠키영상] '졸린다 졸려' 아빠에게 혼나면서도 졸음을 주체할 수 없는 아기...결국은?
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