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오랜 공백기를 거친 홍명보 전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항저우 그린타운FC에서 첫 클럽 지도자생활을 하게 됐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지난 17일 “항저우 구단의 축구에 대한 철학과 강한 영입의지가 홍 감독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홍 감독이 이제는 클럽 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점검해볼 시간을 갖게 됐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이듬해 12월 31일까지다.
홍 감독은 “당장의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구단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선수들의 성장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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