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근황 공개… “괌에서 민박집 하고 있다… 15년만에 뵙게 됐다”

주니퍼 근황 공개… “괌에서 민박집 하고 있다… 15년만에 뵙게 됐다”

기사승인 2015-12-18 14:2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주니퍼(박준영)가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는 미스터리 7인의 비주얼이 공개된 가운데 초대 가수 휘성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냈다. 이날 휘성은 ‘터보 성대 김종국’과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을 탈락자로 뽑았다. 그러나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은 밴드 주니퍼의 보컬 박준영으로 밝혀졌다.

박준영은 주니퍼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의 보컬로, “15년 만에 여러분을 뵙게 돼서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에 후배 가수인 휘성은 “제가 (주니퍼)동영상 보면서 연습도 많이 했다”며 90도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영은 “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고 있다”며 “괌으로 떠난 후엔 노래 부를 기회가 많이 없었다. 마음이 후련하다. 앞으로도 음악 활동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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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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