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프랑스 파리의 한 지하철역 CCTV 카메라에
놀라운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만취 상태의 한 남성이 플랫폼 벤치에 앉아 잠이 들어 있는데요.

수상한 남성이 조심스레 다가오더니 취객 옆에 앉습니다.



길거리 취객을 상대로 소매치기하는 '아리랑 치기'였던 건데요.

소매치기범은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더니
남자의 지갑을 훔쳐 자리를 떠납니다.



잠시 후, 취객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비틀비틀 걷기 시작하는데요.

선로 바로 앞까지 다가간 남성,
한 발만 더 떼면 선로 아래로 떨어질 위험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남자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뒤돌아서 버리는데요.

결국, 취객은 선로 아래로 떨어져 버립니다.



"열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옵니다.
안전선 밖으로 물러서 주시기 바랍니다."

마침 열차가 들어온다는 안내 방송까지 흘러나오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과연 취객은 무사할 수 있을까요?



굉장히 의외의 인물이 취객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데요.

그는 누구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출처=유튜브 SuperMouchac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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