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3일 제2 테크노밸리 1단계 사업 예정지인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본사 부지에서 ‘판교 창조경제 밸리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제2 밸리는 다음카카오·넥슨·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표 벤처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66만㎡ 규모로 밸리를 확장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성남시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와 인근 금토동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등 43만㎡ 부지에 1조5000억원을 투입해 6개 공간으로 나뉜 첨단 클러스터(산업 집적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판교 제2 밸리를 5G 스마트랩,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통합 네트워크를 갖춘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지원허브 등 핵심 시설 외벽에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달아 랜드마크로 삼고 경관 특화를 통해 자연 속 첨단 도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판교 창조경제 밸리가 완성되면 1600여 개 첨단기업에서 창의적인 인재 10만 명 이상이 일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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