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3일 인터넷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제주도 내 순수토지에 대한 실거래 신고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거래신고 제도가 도입된 2006년 1월부터 현재까지 거래된 토지들의 실거래 신고 가격이다.
공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부지인 대지 2만3301㎡(일반상업지역)이 1920억원에 거래됐다. 3.3㎡당 2719만원으로 제주도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 같은 가격은 전국 토지실거래 신고가 상위 18위에 올랐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토지를 제외한 지방의 토지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상위 30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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