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송일국이 드라마 복귀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1 새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일국은 “오랜만의 사극 복귀라 각오가 남다르다”며 “마음만큼은 신인이 됐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송일국의 사극 출연은 ‘해신’(2004), ‘주몽’(2006), ‘바람의 나라’(2009)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자 6년 만이다.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송일국, 김상경, 박선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6년 1월 2일 오후 9시40분에 첫 방송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