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SH공사는 ‘현장근로자식당 선정 및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이달 말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SH공사가 발주하는 20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에 건설현장근로자식당을 개설할 때 공개경쟁입찰과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하도록 했다.
선정위원회는 SH공사 시공부서장, 시공사 2명, 외부업계 관련 전문가 5명, 관할구청 식품위생과 담당자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또 선정 이후에도 평가단을 구성해 건설현장근로자식당의 위생과 식사의 품질 등이 기준에 맞는지 여부를 평가하고, 기준에 미달될 경우 경고, 영업정지, SH공사 입찰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브라보!' 2015년 최고 춤꾼의 압도적 팝핀댄스
[쿠키영상] "대통령이 대화를 원한다" 성탄절 투신자살하려는 남자를 구한 터키 대통령
[쿠키영상] "감히 어딜 들어와!" 곰 쫓아낸 맹렬한 불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