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0일 SH공사 홈페이지와 주민 센터를 통해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민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정해 SH공사에 신청하면 SH공사가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SH공사가 가구당 8000만원 이내에 전월세 보증금의 95%를 저금리로 지원하고 나머지 5%만 입주자가 계약금으로 내게 된다.
SH공사가 지원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해 입주자는 연 1~2%의 이자를 SH공사에 임대료로 매달 나눠서 내면 된다.
서울시는 총 4000가구 중 3400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나머지 600가구는 저소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규모의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 월세주택(반전세)이다. 예비입주자는 내년 2월 26일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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