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웃음을 주는 아쿠아리움 이벤트 선봬

롯데월드, 웃음을 주는 아쿠아리움 이벤트 선봬

기사승인 2015-12-29 14:24: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희망찬 새해 첫 출발을 위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아쿠아리움’이라는 콘셉트로 1월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번 집안 어른에게 들어오던 새해 덕담을 캐릭터에게 받을 수 있는 ‘캐릭터들의 새해 덕담’은 1월 한 달간 지하 1층 벨루가 수조 근처에서 새해 메시지가 적힌 엽서카드를 뽑으면 루루, 레오, 핑핑 등 캐릭터 3인방이 도장을 찍어주고 함께 사진도 찍어준다(일 5회 15분).


붉은 원숭이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도 진행한다. 지하 1층 열대강 존에서 붉은 색의 웃는 얼굴상을 가진 물고기 ‘혈앵무’와 복을 의미하는 ‘복어’, 일출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카디날 테트라’를 보며 새해 소원을 기원할 수 있다. 지하 2층 정어리 수조 앞에서는 아쿠아리움에 대한 궁금증을 이어지는 손그림으로 알려주는 ‘스토리 전시회’도 선보인다.

커플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페이스북에 올려진 웨딩 다이빙 동영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유를 한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웨딩 다이빙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병신년(丙申年)에도 알뜰한 나들이 지원을 잊지 않는다. 원숭이띠(56, 68, 80, 92년생 등)라면 입장권을 본인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신분증 제시). 또 평일 오후 5시 이후에 방문하는 커플들에게는 입장권, 아메리카노 1+1 쿠폰, 폴라로이드 사진 1매가 포함된 야간 커플권이 4만5000원에 제공된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겨울방학맞이 교육 프로그램 에듀스마일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깊이 있게 해양생물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과 마술,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아이들이 쉽고 신나게 해양과학을 배울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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