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배우 한예리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고려 절세미인' 컨셉으로 출연한다. 캐릭터 이름은 '윤랑'이다.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예리의 '육룡이 나르샤' 합류 소식을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한예리가 '육룡이 나르샤'에 합류했다"며, "2016년 1월 고려 절세미인 윤랑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리가 '육룡이 나르샤' 27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별히 사진 속 한예리는 '육룡이 나르샤' 윤랑으로 분장한 모습처럼 보여, 관심을 끌어 몰았다.

한편 한예리는 내년 1월 4일 '육룡이 나르샤' 28회 분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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