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분양시장서 신도시 택지지구 약진 두드러져

지난해 분양시장서 신도시 택지지구 약진 두드러져

기사승인 2016-01-05 13:53: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지난해 서울·수도권 청약시장에서 위례·동탄2신도시 등 신도시 택지지구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재건축·재개발 2곳을 제외한 8개 단지가 모두 신도시·택지지구에서 나왔다.

가장 높은 청약률을 보인 단지는 대우건설이 지난해 5월 분양한 위례신도시 ‘위례우남역푸르지오 3단지’로 175가구 모집에 3만5584명이 청약해 201.0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미종합건설이 지난해 10월 위례신도시 C2-1블록에 공급한 ‘위례 보미리즌빌’은 116가구 모집에 1만8271명이 모여 157대 1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우남역 푸르지오1단지(155.72대 1), 동탄2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3차(141.36대 1), 우남역 푸르지오2단지(98.63대 1)가 뒤를 이었다.

김현서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과장은 “정부의 신도시·택지지구 추가지정이 중단되고 전셋값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가 신도시 택지지구로 몰려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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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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