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 시대 개막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 시대 개막

기사승인 2016-01-05 16:38: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국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울산 시대 개막을 선언한다.

울산시는 6일 중구 우정혁신도시에서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개청식을 연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63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3만38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 전체면적 1만2078㎡이며 청사동, 재난정보동, 원인분석동 등 3개 동 규모다. 조직과 인원은 1과 4실 15팀에 130명이다.

신청사 인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홍수·급경사지 실험동(전체면적 5466㎡, 지하 1층, 지상 3층)도 갖췄다.

연구원은 1997년 9월 2일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국립방재연구소로 처음 문을 연 이후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내무부, 행정자치부, 소방방재청, 안전행정부, 국민안전처 등의 기관에 속해 국가 재난안전 기술·정책 개발의 싱크탱크 구실을 해왔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김기현 울산시장, 정갑윤 국회 부의장, 강길부·박대동·안효대 국회의원,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박성민 울산중구청장, 김영길 울산 중구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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