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종합계획 수립의 틀을 '20년 장기계획+연동형 5년 정비'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20년 단위의 계획이라는 성격을 유지하면서 5년마다 중기 전략계획을 세우는 연동형을 적용하겠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2021~2040년까지 계획을 마련해 놓았어도 국가재정운용계획 등을 감안해 2026년에 수정하면 20년이라는 총 기간은 그대로 둔 채 마지막 목표연도는 5년이 뒤로 밀린 2045년이 되는 식이다.
한편 국토종합계획은 1차(1972~1981년)~3차(1992~2001년)까지 10년 단위로 수립했으며, 현재는 4차(2000~2020년)계획기간 중이다. 2차 계획 때 한 차례, 4차 계획에선 두 차례 수정이 이뤄졌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한입에 쏙"…비키니 미녀의 '망고 자르는 법' 강좌
[쿠키영상] 1, 2, 3, 4... 빵! 터짐
[쿠키영상] 물먹은(?) 다이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