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토종합계획 5년마다 수정·보안된다

국토부, 국토종합계획 5년마다 수정·보안된다

기사승인 2016-01-06 12:39: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향후 20년을 바탕으로 국토의 발전방향을 수립해 온 국토종합계획이 국가재정운용계획과 연동돼 5년마다 수정ㆍ보완하는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종합계획 수립의 틀을 '20년 장기계획+연동형 5년 정비'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20년 단위의 계획이라는 성격을 유지하면서 5년마다 중기 전략계획을 세우는 연동형을 적용하겠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2021~2040년까지 계획을 마련해 놓았어도 국가재정운용계획 등을 감안해 2026년에 수정하면 20년이라는 총 기간은 그대로 둔 채 마지막 목표연도는 5년이 뒤로 밀린 2045년이 되는 식이다.

한편 국토종합계획은 1차(1972~1981년)~3차(1992~2001년)까지 10년 단위로 수립했으며, 현재는 4차(2000~2020년)계획기간 중이다. 2차 계획 때 한 차례, 4차 계획에선 두 차례 수정이 이뤄졌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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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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