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연구를 공동 추진하기로 하기로 했다.
프랑스는 공공임대주택 재고 세계 1위 국가로 2014년 말 460만 가구(전체 주택재고의 17%)을 보유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대기자 170만 가구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0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재고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프랑스가 ‘한국의 해’를 기념해 파리 시의회에서 추진한 것으로 동아시아와 최초 협력 사례다.
두 기관은 2016년 5월 한국에서 한·불 공동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운영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우리나라보다 50여년 앞선 프랑스의 공공임대주택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장기 운영관리, 신규 투자 확대 등 경험과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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