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미얀마 양곤에 복합건물 건설한다

일성건설, 미얀마 양곤에 복합건물 건설한다

기사승인 2016-01-08 13:01: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일성건설은 이노인터내셔널이 발주한 ‘미얀마 양곤 이노시티 복합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전체 공정 총 2000억원의 1차분인 토목공사 부분이며 계약금은 562억원(4700만 달러)이다.

사업지는 양곤시의 핵심 상업·주거지역인 인야(Inya) 호수 주변으로, 마양곤 지역의 오칼라골프코스 남측에 있는 파라미 버스정류장 부지다.

앞으로 이 곳에 아파트, 호텔, 웨딩컨벤션, 버스터미널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단지가 건설된다. 전체 사업 기간은 17개월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강영길 일성건설 사장은 “지난해 높은 경제 성장세를 기록한 미얀마는 53년만의 군부정권 종식과 평화로운 정권 교체 등으로 해외 투자가 활발하다”며 “외국 자본 및 기업의 진출로 외국인 대상의 고급 부동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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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곳에 아파트, 호텔, 웨딩컨벤션, 버스터미널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단지가 건설된다. 전체 사업 기간은 17개월로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강영길 일성건설 사장은 “지난해 높은 경제 성장세를 기록한 미얀마는 53년만의 군부정권 종식과 평화로운 정권 교체 등으로 해외 투자가 활발하다”며 “외국 자본 및 기업의 진출로 외국인 대상의 고급 부동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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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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