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올 3월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 이전이 확정되면서 판교 부동산 시장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3월까지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에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전한다.
이동하는 직원 수는 약 3100명으로 13층 규모의 알파돔시티 건물 2개동, 3∼13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최근 조직개편에서 이관된 리조트·건설부문 건설사업 인력이 모두 포함된다.
3000명 이상의 고정 유동인구가 생겨나면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 입주 이후 시들해진 인근 상업시설도 다시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대기업이 유입되면 주변 주택시장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파급 효과는 크다"며 "판교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창조테크노밸리 조성등의 호재도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알파돔시티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매물을 구하는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삼성물산 입주로 유입 인구가 늘면 주변 지역 상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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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연진 기자] 3월 삼성물산 이전 호재… 판교 다시 주목 받을까
올 3월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 이전이 확정되면서 판교 부동산 시장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3월까지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에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 알파돔시티로 이전한다.
이동하는 직원 수는 약 3100명으로 13층 규모의 알파돔시티 건물 2개동, 3∼13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최근 조직개편에서 이관된 리조트·건설부문 건설사업 인력이 모두 포함된다.
3000명 이상의 고정 유동인구가 생겨나면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 입주 이후 시들해진 인근 상업시설도 다시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대기업이 유입되면 주변 주택시장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파급 효과는 크다"며 "판교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창조테크노밸리 조성등의 호재도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알파돔시티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매물을 구하는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삼성물산 입주로 유입 인구가 늘면 주변 지역 상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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